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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살이 안빠지더라니..' 한달 식비만 수천만원이라는 트로트 여신의 수입 수준

by sajupal 2022. 8. 16.

2019년 말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국내에 이른바 '트롯트 열풍'이 불었었는데요.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순위권에 든 가수들은 현재 전국적인 슈퍼스타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난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을 통해 트롯트를 부흥시켰던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송가인'입니다. 그녀는 가창력과 스타성을 많은 대중들 뿐만이 아니라 선배 가수들에게 인정을 받아 “이미자의 뒤를 이어 트로트계를 이끌 가수” “향후 50년간 트로트계를 책임지는 가수”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었죠. 최근 이런 송가인의 식비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힘든 데뷔와 그 결실

송가인의 현재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그녀가 있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대 부터 판소리를 시작해 광주예고, 중앙대학교 국악대를 거쳐 국악계의 엘리트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2008년 전국판소리대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11년엔 판소리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국악인의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우연히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고 1주일 뒤 방송된 그해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트로트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죠. 그렇게 잡은 기회로 피나는 노력 끝에 2012년 '신바람아 강바람아'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국악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던 송가인이었지만 트로트 세계는 냉정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생활비가 부족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다던 그녀는 2019년 인생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만나면서 180도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식비만 한달에 수천만원 ...

이렇게 어려운 과거에도 결국 성공을 해낸 송가인은 결국 어마어마한 부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많이버는 만큼 그녀의 미담이 공개되어 화제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후배 가수를 위한 통 큰 살림살이를 선물한다거나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식비를 지원하는 등의 아끼지 않는 배품을 나누는 사람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늘 가까이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매니저들에 대한 보담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이빨이 아프면 병원 치료비를 내주거나 매니저 월급도 대표를 통해 인상을 해주었으며, 결혼을 하는 스태프가 있다면 집에 공기청정기를 나주는 등의 보답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거기가 콘서트나 지방공연 있는 날이면 한상에 30만원이나 하는 음식을 스태프들에게 사준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송가인의 스태프들은 소고기가 거의 주식처럼 먹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3~4개월동안 소고깃값만 3~4000만원이 나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최고 스타 자리에 올랐음에도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송가인은 예쁜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요. 실력뿐 아니라 이처럼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트로트 여신으로 등극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