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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겐 6명의 엄마가 있어요' 태권트로트 나태주가 그동안 가정사를 말하지 못했던 이유

by sajupal 2022. 10. 2.

데뷔 12년차인 트로트가수 '나태주'는 현재 눈코뜰새없는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계속된 무명생활 끝에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주인공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정사를 공개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도대체 어떤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태주는 자신에게 어머니가 6명이 있다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이전부터 가족이야기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태주가 어릴적 5살때쯤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그는 아버지와 함게 자랐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생모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갈라선 후 자신조차 찾지 않는 어머니가 많이 밉기도 하고 서러운 마음도 있었다고 하죠. 

그러면서도 본인때문에 아버지의 마음이 아플까봐 걱정부터 한 그는 어머니가 보고싶다는 표현조차 잘 하지 못했다고 하죠. 그렇게 나태주 3남매를 홀로 양육해야했던 아버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나태주 남매를 키우는 데는 고모들의 도움이 컸었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6명의 어머니가 바로 고모들이라고 하죠. 실제로 어머니가 없었던 자신과 3남매를 고모들과 아버지가 키워줬기 때문에 아직도 친어머니처럼 고모들과 막역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에는 항상 고모집을 들려 김치를 받아오거나 쌀을 갖다주거나 하는 심부름도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나태주와 결혼을 할 여자는 어머니가 6명이라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6명이라는 농담이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었죠. 

 

그러면서 한번쯤은 자신을 나아준 어머니를 찾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얼굴이 기억도 안나지만 한번쯤은 죽기전 꼭 낳아주신 어머니를 보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