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여자 댄서와 안무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과거 가요계를 휩쓸었던 안무가 김규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놀랍게도 김규상은 안무가로서 성공을 했음에도 과거 억대 연봉을 받던 카카오 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일까요?
유튜브 '구라철'에 출연한 안무가 김규상은 출연 당시 과거 에이핑크, 씨스타, AOA, 포미닛, 현아 등 2010년대 최고 걸그룹들의 안무를 만들었던 이력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댄스 안무를 만들고 히트를 치면서 연봉이 3억을 넘게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업계에서 인정받았단 김규상 대표는 2017년 KBS2 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에 퍼포먼스 디렉터로 출연해 ‘불통쌤’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기도 했었죠.
사실 그가 카카오의 임원이었던 것도 예술쪽 분야여서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2016년에 카카오 M 크리에이터 디렉터 파트에서 임원직을 맡은 것이죠. 당시 아이돌 제작을 결심한 김규상 대표는 카카오를 떠난 뒤 청소년 댄스 대회부터 일본 후쿠오카까지 뛰어다니며 멤버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그가 제작하는 아이돌을 한번 만드는데 20억 정도가 들어간다고 전해 엄청난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김규상 대표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 재산을 다 투자해야 되네” “요새 코로나 시국이라 아이돌들도 많이 힘들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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