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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범수는 6조 날아 갔는데..." 가만히 앉아서 이득 보고 있다는 롯데 신동빈 수준

by sajupal 2022. 10. 20.

최근까지 계속된 고금리 현상과 고환율, 고물가로 국내 주식 시장은 바닥을 쳤는데요. 때문에 많은 개미 투자자들 뿐만이 아닌 대주주들 역시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카카오는 최근 화제로 인해 서비스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장이 열리자 마자 급락을 했죠. 

때문에 다른 기업들의 회장 보다도 카카오 의장인 '김범수'의 주식 상황은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심각한 손해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은 6조 정도로 올해 초 12조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고 하죠. 거기다가 올해초에 비해 14조나 떨어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은 의외로 주식재산이 늘어버린 케이스라고 합니다. 본래 올해 초 7천억 정도 있던 그의 주식이 현재는 무려 8천억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연구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영여건이 더 불안정하기 때문에 올해 4분기에도 반등의 기회를 찾을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며 “특히 IT기업 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식종목들이 연말에 3분기 보다 더욱 떨어질 경우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불신은 더욱 확대되고,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 역시 불어날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가 대주주 재산까지 걱정해야 하나”, “나는 주식을 안 하지만 총수 주식이 저런데 일반 투자자들 상황은 어떨지 짐작도 안 간다”, “반토막 나도 몇조 원씩 가졌네, 난 두 배 올라도 100만 원 수준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