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때 하루만에 배송된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은 ‘혁신’이라며 너도나도 쿠팡을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쿠팡은 2010년 창업 이래로 계속된 적자가 이어졌고, 결국 12년간 쌓인 누적 적자만 6조원에 이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잇습니다.
그런 쿠팡이 12년동안 살아있는것이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쿠팡의 큰그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은 유통업으로 시작을 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의 질또한 좋아 많은 사용자들은 애용하는 플랫폼이죠. 게다가 쿠팡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적자 나도 전혀 상관 없다’는 마인드로 계속된 서비스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사실 쿠팡의 이런 시스템 유지는 단순한 그들의 의지로만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쿠팡은 사실 물건을 파는 사업이 아닌 ‘트래픽 사업’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스타트업도 이 ‘트래픽’을 목표로 엄청나게 달려듭니다. 이를 12년전에 내다본 쿠팡은 차원이 다른 자본과 서비스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던 것이죠.
이렇게 모은 사람들로 사람들을 머물러 다른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회사는 쿠팡 뿐만이 아닙니다. 맨 처음 ‘카카오톡’을 무료로 배포해 사람들을 모아 이제는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등등의 여러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를 운영한 카카오처럼 예시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쿠팡도한 온라인 쇼핑이란 매게체를 기준으로 여러 플랫폼 사업을 넓혀가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쿠팡은 적자에도 기세등등하게 장사를 할 수 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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