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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재산은 요구하면서 생일은 안챙기더라...'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가 2살 어린 시어머니에게 날린 일침

by sajupal 2022. 11. 3.

올해 7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서구적인 피지컬과 분위기로 많은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아직까지 사랑받는 '김용건'. 작년에는 그는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경사적인 소식이 하나 들려왔다고 합니다. 바로 김용건의 둘째 아들로 알려진 '차현우'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죠. 차현우의 예비아내는 배우 '황보라'인데요. 이 둘은 무려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보라는 이미 예전부터 김용건을 시아버지 모시듯 항상 자주 찾아뵙고 가족 행사에도 참여하는 증 예비 며느리로서 만점인 행보를 자주 보였다고 하죠. 때문에 김용건과 관련되어서 그 소식을 잘 알고 있던 사람중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예비 시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김용건의 39세 연하 여친을 두고 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건의 여자

김용건은 본처와 이혼 후 솔로 라이프를 즐기며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하며 젊은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요. '대부님'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호감이미지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굳혀지는 가운데 김용건을 두고 지난해 엄청난 논란이 터지게 됩니다. 

김용건과 지난 13년동안 몰래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는 39세 연하 연하 여성이 김용건의 아이를 갖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였는데요. 거기다가 김용건 측에서는 아이를 지우라고 요구했다며 김용건에게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었죠. 김용건은 70이 넘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늦둥이를 갖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김용건은 "현실적으로 이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것이 많은 부담이 되었다"며 당시 심정을 토로 했지만 "현재는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아이의 양육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책임감 있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결국 아이는 문제없이 태어났으며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며 상황은 마무리 되는듯 싶었습니다. 

황보라와 시어머니 사이

사실 위와 같은 사실은 김용건의 아들들인 하정우와 차현우에게도 충격이었겠지만 오랜시간 예비 며느리 노릇을 해온 '황보라'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황보라 입장에서는 40살 어린 도련님이 생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황보라는 김용건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싹싹한 며느리로서 이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예비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친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어머니는 김용건의 39세 연하 여자친구가 아닌 차현우의 어머니인데요. 실제로 차현우의 어머니와는 차현우도 없이 따로 만날정도로 친하며 같이 식사하고, 수다떨고, 팔짤 낀 채로 놀러다니기도 한다고 하죠. 

 

하지만 두번째 시어머니와 40살 연하 도련님의 존재는 조금 받아드리기가 어렵다는 뉘양스를 풍겼다고 합니다.

황보라가 언급한 김용건의 여자친구

실제로 김용건과 39세 연하 여친은 현재 만남을 갖지는 않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김용건의 생일에 황보라가 축하를 해주러 찾아 간 적이 있었는데 김용건은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이 모두 바빠 축하하는 저녁자리도 못갖고 그냥 넘어갈뻔했다고 하는데요. 

황보라는 음식을 싸서 김용건에게 찾아갔고 생일날 조차 외로이 보낼뻔한 김용건을 홀로 축하해준 것이죠. 김용건과 황보라는 둘이 생일 케이크를 불며 축한한다고 안아드렸는데 김용건이 울컥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네티즌들은 "양육비 달랄때는 언제고 생일날 축하도 안하냐", "저럴거면 애는 뭐하러?"라며 많은 비난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