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이런 게 있었나요? 외국인들이 환장한다는 우리나라 유흥 목차
최근 몇 년간 평창 올림픽, K-pop 신드롬, K-드라마가 외국에서 유행을 했는데요. 때문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외국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볼거리들과 음식들을 즐기고 오는데요. 외국인들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로 여행을 오면 관광, 쇼핑, 맛집 투어를 즐긴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각 나라마다 문화들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가면 그 나라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여행을 와서 말 그대로 반하고 가는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장소가 그런지 알아볼까요?
24시간 코인노래방
우리나라의 문화 하면 '노래방'문화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물론 일본 같은 경우에도 '가라오케'가 있어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는 할 수가 없으나 미국과 유럽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노래방 문화를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작은 룸으로 되어있는 '코인노래방'의 경우에는 더더욱 특이한 문화라고 하죠.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노래 한 곡을 선곡한 뒤 반주에 맞추어 신나게 부를 수가 있어 이를 본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시설이 너무 좋은 것 아니냐며 감탄을 하곤 하는데요. 특히나 한국 사람들의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문화를 보고는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맛있는 거에 재밌는 게임에...
다음은 노래방과 비슷하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pc방'인데요. 요즘 한국의 번화가에서는 아주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pc방을 좀처럼 보기가 어렵하고 하네요. 있다고 하여도 게임을 하는 공간이기 보다 간단히 공부를 하거나 검색을 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최고 수준의 컴퓨터 사양과 타국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터넷 속도로 pc방에 한번 방문한 외국인들은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최근에는 웬만한 편의점 음식보다 맛있게 나오는 pc방 음식 때문에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더 나아가 pc방 음식을 배달의 플로 시켜 먹는다고까지 하네요.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pc방 문화이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는 꿈의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팔찌로 결제하는 찜질방
한국인에게 목욕탕 문화는 빠질 수 없는 문화인데요. 그와 동시에 찜질방 또한 핫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목욕을 개운한 마음으로 한 후 시원한 홀에 친구들과 둘러앉아 계란과 식혜를 먹으면 그만한 행복감이 없는데요. 외국인들도 여행 중에 찜질방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찜질방 자체도 신기하게 생각을 하지만 이런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는 모습도 신기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손목에 거는 열쇠로 음식을 결제하는 시스템을 보고 감탄을 한다고 합니다. 찜질방에서는 카드나 현금을 들고 다니기에 어렵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다고 하죠. 매점에서 음식을 팔찌로 결재한 뒤 찜질방을 나갈 때 한 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외국인들에게 찜질방의 인기가 많아지게 되자 찜질방도 외국인들에 맞게 진화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옥이나 루프탑에서 찜질방을 즐기거나 밤에는 EDM 파티를 여는 등의 형태로 일부 찜질방은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맛집 천국 고속도로 휴게소
외국인 관광 전문 코스모진 여행사에서는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 깊게 방문했던 한국 장소를 '고속도로 휴게소'라고 발표했는데요. 한국을 방문하고 다른 지역을 이동할 때 고속도로 휴게소를 경유하게 되는데 이때 일렬로 늘어선 푸드코트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호두과자나 핫바 같은 간식들이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요즘 고속도로의 휴게소 화장실의 많은 발전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음에도 매우 깨끗하며 화장실 혼잡도를 모니터로 표시해 주는 곳도 있어서 매우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휴게소가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추세이기도 하죠. 일부의 외국인들은 휴게소 투어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지난 1년 동안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 많은 인구가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많은데요. 때문에 잠시 많은 관광장소에서는 정체기가 있었습니다. 어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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