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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파트를 구입하려 분양을 받다 보면 '로열층'이라고 불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바로 아파트 층수의 3/4지점 정도의 고층에 위치한 층수인데요. 20층짜리 아파트의 경우 15층 정도가 로열층인 것입니다. 이러한 위치의 층수가 로열층인 이유는 다른 층수에 비해서 전망도 훌륭하고 사생활 보호 또한 잘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로 하는 층수로 손꼽히게 되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던 아파트 1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1층의 사생활 침해는 옛날 말?

과거 우리들은 아파트의 1층이라고 하면은 가격도 제일 싸고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와 일조량의 확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때문에 저층은 입주 기피지역으로 손꼽혀 왔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아파트 저층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옛날에 지어지는 아파트와는 다르게 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내려가게 되었고 단지 내 조경이 강조됨에 따라 1층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나 건물을 기둥으로 이용해 지상에서 분리시켜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인 '필로티'의 등장으로 1층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그 인기가 주목되었다고 하는데요. 필로티를 이용하면 기존 아파트 2~3층의 높이 정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아파트 조망과 채광에도 유리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러한 필로티 구조의 장점을 잘 이용하여 많은 건설회사들은 최근 짓는 아파트는 대부분 필로티를 활용한 설계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필로티로 주거지 아래에도 공간 확보를 하여 입주민 들의 휴식공간이나 무인택배시스템, 코인세탁 등의 편의 시설로 응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1층만의 또 다른 매력

 

1층의 장점은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서 테라스나 정원, 휴식공간, 자녀 놀이터 같은 남는 대지면적을 이용하여 공간을 활용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최근 동탄의 한 아파트는 1층에 지하 다락방형을 공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층의 약점을 커버하면서 지하층의 넓은 공간을 인센티브로 제공한 것이죠. 

또한 과거 1층은 보안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각종 cctv와 적외선 보안설비들이 등장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시흥의 한 아파트는 저층에 배관용 방범시설을 설치해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하며 적외선 감지기 또한 장착해 저층의 보안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보안성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계속해서 지진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이 되고 있으며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 지진의 횟수는 훨씬 더 많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주택 건설에서도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고층 아파트가 모두 저층보다 안정성이 낮은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단지 사람들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저층보다 고층이 지상으로 대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층의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소유자가 손해를 보더라도 분양권을 처분하는 경우도 있었죠. 

저층이 저가라는 것도 옛날 말

과거에는 저층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낮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저층에 대한 장점이 많아지면서 그 가격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분양된 아파트의 가격을 보면 10층의 아파트보다 1층의 분양가가 더 높게 측정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유례없던 현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었죠. 

 

때문에 앞으로 저층의 특화 설계가 발전하거나 지진 대비에 대한 장점이 잘 어필이 된다면 충분히 1층을 선호하는 현상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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