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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보다 잘 먹을 수 있어? 수많은 먹방 명장면을 남긴 배우

by sajupal 2020. 10. 29.

최근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서 먹는방송을 하는것 소위말해 ‘먹방’이 유행을 하면서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수많은 먹방을 보여준 배우 ‘하정우’씨가 재 조명되고 있는데요.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국민MC 이경규씨가 하정우보고 ‘본인의 캐릭터 설정이냐 아니면 감독의 연출이냐’라고 물었는데 ‘처음에는 감독님들의 의도 였다 자기는 뭘 먹겠다고 제안한 적은 없다. 자신은 무엇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하는 사람이다’라며 말을 했고 ‘아마 나의 먹방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시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다른 연기자들은 먹다 뱉는데 나는 실제로 먹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는 그 유명한 ‘와그작 김먹방’부터 시작해 국밥먹방, 복숭아 먹방, 라면 먹방, 깐풍기 먹방 까지 많은 먹방들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가 너무 맛있게 먹은 나머지 일부 네티즌 들은 ‘찍기위해 먹은걸까 먹기위해 찍은걸까’같은 반응을 보였고 ‘먹방하나로 최우수상이다’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그의 먹방이 유명해 진 탓일까요? 그는 치킨cf를 시작으로 음식cf를 정복하기도 합니다. 특히 치킨CF를 찍은 이후로 많은 이들이 ‘하정우 때문에 치킨 시켰다.’ ‘내 다이어트 책임져라’ 등의 반응이 있을정도로 우리들의 식용을 자극하는 그의 먹방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먹방의 달인 하정우 그는 누구?

 

 

하정우씨는 1978년생으로 그의 아버지또한 유명한 배우로 ‘김용건’씨 입니다. 아버지의 후광에 자신의 매력이 빛을 보지 못할까봐 ‘하정우’라는 예명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데뷔는 2002년의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데뷔를 했지만 처음부터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대중들의 눈에 띄기 시작한 작품은 현재까지도 짤로 많이 돌아다니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인데요. ‘용서받지 못한 자’는 중학교 동창이 군대 선후임으로 만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많은 대한민국 군필남자들의 공감을 받은 이유 때문인지 아직까지 군대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그 어떤영화나 예능도 이 영화보다 리얼하게 표현한 작품은 없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가 실질적으로 국민적인 배우가 된것은 2008년의 영화 ‘추격자’부터 인데요. 당시 실제 존재했던 연쇄살인범 ‘유영철’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유영철의 역활을 하정우가 맡았습니다. 당시 너무 험악한 이미지의 역활을 연기해 사람들에게 그 이미지가 각인이 되어 오랜시간동안 고생을 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후로도 2009년 영화 ‘국가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당시 그 어눌한 한국말을 쓰는 역활을 리얼하게 해내 많은 평론가로 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과 함께 출연해 영화가 대성공을 했고, ‘더테러 라이브’, ‘설국열차’ 등의 굵직한 영화에 출연해 히트를 시켰습니다. 

 

 

거의 한해에 영화 한작품씩 히트시킨 대배우까지 온 하정우는 케익먹방,물먹방을 한 영화 ‘터널’ 복숭아 먹방 ‘아가씨’등의 내는 영화마다 먹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죄와벌’에서는 ‘1987’과 동시에 흥행하면서 2천만명이 훌쩍넘는 관객수를 모았고 ‘신과함께-인과연’까지 연이어 엄청난 흥행을 하면서 영화배우 ‘송강호’에이어 두번째 1억 관객을 보유한 배우로 역대 5번째 1억관객을 돌파한 기록이 있습니다.

 

 

영화도 만드는 배우?

 

 

하정우는 연기실력으로서 이미 많은 인정을 받았지만 그의 도전은 끝이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듯 영화감독으로서 제작에도 힘을 쓰게 됩니다. 지금까지 개봉된 영화는 한작품이 있으며 그건바로 ‘롤러코스터’입니다. 그의 영화는 조금 특이한 전개와 알수없는 세계관을 보여주어 보는이들에게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부분이 있으며 매니아층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영화배우 ‘하정우’씨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앞으로의 그의 먹방과 작품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