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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자는 돈 있을 때 본성 나온다더니... 유명해지니 아내 나 몰라라 한 연예인들

by sajupal 2020. 11. 13.

사랑으로 결혼해서 의리로 살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연인 사이에서 부부 사이로 발전이 된다면 그만큼 책임감도 커지고 서로에 대한 존중도 깊어져야 하는데요. 하지만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그럴 수는 없나 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힘든 시기 뒷바라지해 준 부인을 두고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린 남자 연예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설경구

2000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배우 ‘설경구’씨는 무명생활 시절인 1996년 같은 동료 배우 선배인 배우 ‘안내상’씨의 동생과 결혼을 해 득녀를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설경구의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무명생활일 때 아내가 경제적인 책임을 지며 생활했다고 언급을 해 무명생활 동안의 아내의 지원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2002년 설경구가 유명해지고 배우로서 성공을 하던 때에 두 사람은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10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2006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우 ‘송윤아’와의 불륜인데요. 두 사람은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같이 출연을 하게 되면서 둘이 불륜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였는데요. 그 당시 설경구는 유부남이어서 해당 사건은 루머로 취급을 받았지만 향후 설경구와 그의 아내가 별거를 한 시점이 2002년인 것이 밝혀져 네티즌 들은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설경구 아내의 언니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커뮤니티에 설경구가 불륜이라고 폭로를 하자, 대중들은 불륜이 거의 확신하다 싶이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 해당 게시글은 내려갔고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작성한 글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불륜의 루머가 퍼진지 한참 뒤에서야 해명을 한 설경구이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대중들은 그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믿고 있습니다. 

 

불륜인지 아닌지 당사자만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그의 힘든 무명시절 동안 함께 해온 아내를 버린 것은 사실이니 부인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김C

1박2일에서 순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C’는 본업은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무명인 시절 1994년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만나 2000년에 결혼을 하였고 인터뷰에서 아내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할 만큼 그의 아내 자랑은 끊이지 않았는데요.

 

그의 아내는 억대의 외제차를 몰만큼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여성이었기 때문에 김C의 장인어른은 처음 김C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나중에 ‘우리 애가 아직 어리니 헤어지라’고 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의 만남은 계속되었고 나중에 장인이 유 모 씨를 내쫓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김C와의 사랑을 지키려 좀은 원룸에서 지내며 가난한 무명가수였던 김C를 위해 실질적인 경제적인 것을 책임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014년 김C와 그의 아내는 끝내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김c가 2010년 1박2일에서 하차를 한 뒤 자녀들과 부인을 한국에 두고 갑자기 독일로 유학을 떠났으며 그것이 불화가 되었으며 심지어 김C가 한국으로 귀국한 사실까지 신용카드 내역서를 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이후 둘은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혼 소식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다음날 김c는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가 되어 많은 충격을 주었는데요 당시 김C는 부인을 했지만 당시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 부인과 이혼을 하기 전부터 스타일리스트와의 불륜이 의심될만한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그의 히트곡인 ‘고백’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 pd와 스타일리스트의 러브스토리가 나와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 일치하는 점이 많아 의심이 간다고도 전해집니다. 

 

홍상수

1985년과 거의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결혼생활을 했던 영화감독 ‘홍상수’는 영화배우 ‘김민희’와 불륜한 사실이 전국에 퍼지면서 나라가 들썩했는데요. 그의 아내는 결혼생활 내내 홍상수에게 했던 내조와 조강지처 면모가 알려지면서 더 큰 비난을 받았는데요.

그의 아내는 치매가 걸렸던 홍상수의 어머니를 4년이나 모셨었고 미국 시민권자인 홍상수가 결혼과 동시에 병역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사실이 공개가 되면서 많은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홍상수는 지난 2015년 9월 그의 딸에게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문제 메시지 한 통만 남겨놓고 집을 나왔고, 그렇게 현재까지 아내에게 돌아가지 않았고 김민희와 동거를 하며 지낸다고 전해집니다. 

심지어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간통 사실을 뻔뻔하게 인정했는데요. 이후로 홍상수는 아내와 이혼을 하기 위해 법원에 이혼소송을 하였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였고 아직까지 이혼을 진행하지 못하였는데요.

현재 경기도 하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김민희와 동거를 하며 영화 작업에 매진 중이며 끝까지 아내와의 이혼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생활 끝이 영원히 사랑하고 끝이 나면 좋겠지만 서로가 맞지 않거나 마음이 떠나가면 서로를 보내주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힘든 시기를 함께해준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불륜으로 파국을 맞이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