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

'보복운전 당했는데 내가 가해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보복운전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

by sajupal 2022. 6. 27.

운전은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사고라는것이 있는데요. 이를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경적이나 상향등의 사용으로 위험한 타 운전자에게 경고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고 때문에 일어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보복 운전을 일삼는 악질 운전자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우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변호사가 알려주는 보복운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의 차이

우선 보복운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차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폭운전은? 경적을 심하게 울리거나 중앙선을 침범하거나와 같이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운전 습관이나 행위를 말하는데요. 

 

반번 보복운전은? 고의를 가지고 타 차량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피해를 입힐것처럼 운전하는 협박행위 라고 합니다. 

 

처벌은 어떻게 될까?

이런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어떻게 처벌이 가능할까요?

 

난폭운전은 도로교통법에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요.

 

반면 보복운전은 형법을 적용받는데요 유형에 따라 특수손괴, 특수폭행, 특수협박, 특수상해로 단 1회의 행위라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만약 보복운전을 당한다면...

그렇다면 보복운전을 실제로 당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무대응을 해야 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보복운전을 한다고 나역시 똑같이 대응을 한다면 이는 쌍방으로 가행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무대응을 한 뒤 차 안에서 조용히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블랙박스의 영상을 확보하거나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더 좋죠. 

 

오늘은 보복운전에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게시글 '좋아요'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