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 가격만 60억' 지하 2층에서 한강이 보인다는 제니의 하우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 아이돌을 꼽으라면 누가 있을까요? 아마 많은 후보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블랙핑크'를 빼놓을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블랙핑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이돌로 유명하죠. 특히 올해 초 1월에 개설된 제니의 유튜브 채널은 첫 영상이 업로드됨과 동시에 100만 구독자 수를 달성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당시 소개되었던 제니의 집이 함께 알려져 많은 논란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어떤 집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660만 유튜버이자 아이돌 가수

지난 1월 16일에 최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자신의 개인적인 유튜브 채널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제니는 약 5분 정도 길이의 영상에서 자신의 집에서 찍은 v-log 영상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영상이 공개되고 난 후 제니는 2일이 지난 시점에서 구독자 380만 명이라는 기록과 영상 조회수는 단숨에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하게 되었죠.

함께 알려진 제니의 집

제니의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영상에서 소개되었던 그녀의 집이 자연스럽게 재조명되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빠르게 그녀의 집을 알아내기 시작했고 한 사람이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 빌라'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유엔빌리는 우리나라 상위 1%의 부자들이 산다고 할 만큼 집값이 어마어마한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제니가 살고 있는 집은 무려 130평대의 빌라로 약 60억 원의 매매가를 자랑하는 '더 하우스'라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빌라는 2007년에 준공이 된 빌라고 1개 동에 단 4세대 밖에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대당 주차 가능 대수가 무려 3대이며 개별 정원과 주차장을 포함한 공용 면적은 약 150평에 다달한다고 하죠. 60억이라고 알려진 수치는 추정일 뿐이고, 현재 세대수가 적은 주택이며, 거래가 자주 일어나지 않는 곳이어서 정확한 시세를 알기엔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인근 주택의 평 단가가 약 5,00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55~65억 정도로 추정을 한다고 합니다. 

지하에서 한강뷰가?

제니가 거주한다는 '더 하우스'는 경사가 가파른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 2층부터 3층까지 모두 한강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한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복층 4세대로 운영이 되었으나 현재는 단층 9세대로 운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이 주택은 단독주택이지만 24시간 관리를 해주는 보안요원이 있어 사생활의 보호가 필요한 연예인들의 수요가 높다고 하죠. 

다른 유명인들도 거주 중?

이곳 더 하우스에서는 제니를 제외하고 YG엔터테인먼트 연예인 2명이 더 매입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한데요. 지난 2008년에는 가수 싸이가 26억 정도로 83평을 매입했던 적이 있으며, 2018년에는 정혜영 부부가 동일한 평수를 32억에 매입해 임대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 하나로 그녀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말도 안되는 숫자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많은 팬들이 희박한 정보를 가지고 주택의 위치를 알아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블랙핑크 '제니'인데요. 가수로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남성 팬뿐만 아니라 여성 팬까지 사로잡아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타이죠.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