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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봄날의 햇살 같다더니..' 팬이 찍은 카메라로 공개된 의외의 실제 인성 수준

by sajupal 2022. 8. 23.

최근 인기속에 종연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하윤경에 대한 소식인데요. 유튜브 채널 '비몽'에서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이 함께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학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을 했다고 하는데요. 나란히 걸어오던 3명은 많은 취재진의 열기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장난도 치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특히 팬들의 눈엔 드라마 속에 '우영우'를 챙기던 '최수연'의 모습처럼 '박은빈'을 챙기는 '하윤경'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고 하는데요. 너무 많은 카메라와 터지는 플래시 때문에 세 사람은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잃었고 서로 부딪칠 뻔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윤경은 박은빈의 어깨를 부축했고, 주종혁을 살짝 밀어 길을 안내해 줬다고 하는데요. 

동갑네기 배우

박은빈과 하윤경은 실제로 1992년생 동갑네기라고 합니다.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의 친구같은 편안한 연출은 연기가 아닌 실제로 진짜 친구사이의 모습이기에 더 잘 부각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윤경과 박은빈은 촬영 중간중간 인스타를 통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고 하죠. 

아역배우때 부터 활동했던 박은빈에 비하면 훨씬 데뷔를 늦게 했지만 이런 갭차이도 하윤경의 발랄한 성격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윤경의 실제 성격은 최수연과 많이 닮아있다고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선한 영향력이..

하윤경은 tvN에서 방영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참여했던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촬영당시 하윤경은 자신의 힘듦보다도 적응하기 힘들고 촬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케어해주고 싶다던 배우였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봄날의 햇살'이라는 평을 해 주었다고 하죠. 

학창시절부터 최수연

하윤경은 학창시절 고2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부모님은 연기를 하려는걸 반대했었지만 일산에서 서울을 왕래하면서 까지 학원을 다니는 열정에 조금은 허락을 해주셨다고 하죠. 

그렇게 고생끝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 한국 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한 그녀는 여러 연극과 영화 등의 연기를 거듭해오며 오늘날의 '봄날의 햇살'이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