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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킨 3만원 시대 온다더니...' 욕만 바가지로 먹고 짤린다는 BBQ 회장 근황

by sajupal 2022. 9. 2.

몇개월 전부터 치킨값이 3만원 시대가 된다는 말에 전국민 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마트에서 파는 저가형 치킨을 사먹고 프랜차이즈는 불매운동을 하자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BBQ 치킨의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치킨가격 올리지 않겠다더니...

사실 지난해 말부터 식품, 외식업체들은 이미 가격 인상에 대해 단행을 했지만 BBQ는 당시 이와 반대로 치킨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 갑작스럽게 윤회장이 실언을 해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BBQ는 '가맹점과의 상생이 최고 경영이념'이라고 강조하며 가맹점주와 소비자를 안심시켰는데, 가격인상 요인들을 본사가 분담해 가맹점주, 소비자와 상생하겠다는 치지로 내놓은것이죠.

이후 윤회장은 올해 5월달 들어 '치킨가격, 2만원 아닌 약 3만원 정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밝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 인상까지 단행한 것이었습니다.

동생에게 물려준것 아냐

결국 이렇게 물러나게 된 윤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현재 부회장으로 있는 자신의 여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으로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결국 가족끼리 다 해먹네'와 같은 비판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윤 회장은 2025년 까지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내건바가 있었는데요. 제너시스BBQ 그룹은 세계 57개국에서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를 기준으로 중국, 유럽, 동남아 지역으로 영토를 넓혀가는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