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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괜히 유튜브 열었다가 싫어요,악플 테러' 쪽박찬 김제동 뭐하나 봤더니...

by sajupal 2022. 9. 2.

최근 방송인 김제동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이다. 바로 '봉화음악회'의 MC로 참가한 것인데. 과거에서 부터 정치적인색을 너무나 잘 들어냈던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그의 행보가 화제였던것 같다. 특히나 얼마전 김제동은 유튜브채널을 열어 활동하려고 한 적이 있었지만 많은 악플테러로 활동을 접은 바가 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알아보자. 

강한 정치색의 부작용

김제동은 대표적인 좌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사실 어느쪽의 정치성향을 갖고있든 연예인이라면 색을 드러내지 않는것이 더 좋다. 하지만 김제동은 데뷔 이래로 쭉 정치적인 발언과 행동등을 아무렇지 않은듯 해왔다. 그것이 화가 된 것일까?

그는 한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토크 콘서트를 많이 개최해왔다. 하지만 김제동은 2019년 시간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강연료를 대학교 축제에가서 받는다는 논란에 휩쌓였고 그의 생각과 다른 일부 청년들은 '입발린 말만 하면서 우리 등록금만 축낸다'며 그를 강도높게 비판해 왔다. 청년들을 위한다는 강연을 하면서 고액의 강연료를 인기라는 명분하에 받아낸다는 것이 청년들에게 반감을 샀던 것이다. 

이후 김제동은 안티가 늘었으며 결국 어느날 개설했던 유튜브 채널에 악플이 너무많이 달리고 싫어요가 몇천개씩 달리는 대참사가 일어나자 그는 방송 활동을 접고 수개월간 잠적했다.

결국 정치적인 축제에 얼굴비춰

최근 김제동은 수개월 만에 대중들의 앞에 섰는데 역시 정치적인 축제인 '봉화음악회'였다.

이날 김제동은 '정치 얘기 안한다'며 선을 그었지만 이미 '노무현재단'에서 개최하고 있는 '봉화음악회'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의미가 크다.

정권이 바뀌자 슬슬 나오는 김제동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