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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민 피해에도 공사하더니...' 송중기가 산 100억짜리 이태원 집 지금 200억 됐다

by sajupal 2022. 8. 31.

최근 송중기가 동생의졸업식에 얼굴을 비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중기의 여동생으로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축하해주러 참석한 것인데요. 무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학위라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은 '엘리트 집안이네', '아들이 송중기인데 딸은 서울대 의학박사?!'라며 많은 부러움을 표했는데요.

그러면서 6년전 송중기가 이태원의 집을 100억에 매입했던것이 200억이 되었다는 소식도 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집으로 살려고 매입했는데...

화제의 집은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할 당시 신혼집으로 쓰려고 매입했던 단독주택인데요. 당시 매입 가격만 100억원이 넘었다는 이 주택은 재건축 완공을 하기전 두 사람이 이혼을 하게 되면서 해당 집의 매각 여부에 많은 전문가들은 관심이 쏠렸다고 하죠. 

재건축이 된 이 단독주택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의 규모로 연면적은 300평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2022년 2월 8일에 완공되었으며, 해당 단독주택은 소유주 변경없이 재건축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무려 200억이 되었다

그렇게 송중기가 보유한 단독주택은 6년뒤인 2022년 현재 토지가격이 2배가 올랐다고 하는데요.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의 평균 공시지가는 2016년 당시 1300만원대 안팎이었지만, 지난 1월기준 2600만원까지 치솟에 100%의 수익률을 자랑한다고 하죠. 

해당 주택은 현재 최소 2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집의 바로 뒤편에 있는 주택또한 최근 230억에 매물로 나왔다고 하죠. 

공사중 주민 피해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송중기의 단독주택은 공사를 하던 중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태원의 주민들은 송중기와 이웃이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송중기 신축 주택 지층에 짓고 있는 주차장 높이에 진입로 격인 도로의 경사가 조정되면서 급경사로 바뀌자 이곳을 지나가던 차들의 앞쪽이 들려 뒤로 밀리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죠. 

이 때문에 당시 해당 도로 주변에는 위험한 도로포장 공사를 중단하고 즉각 원상복구 하라는 내용의 플랜카드도 많이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송중기는 '빠른 시일내에 복구할 예정'이라며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많았던 송중기의 그동안의 행보였지만 앞으로는 행복하시고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찾아와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