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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난도 정도것 해야지' 쌘척 컨셉잡고 폭력 일삼는 김종국에게 유재석이 날린 일침

by sajupal 2022. 9. 30.

김종국은 '런닝맨'에 출연한 이후로 계속해서 흔히 '쎈척'의 이미지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그의 모습에 처음에는 누리꾼들이 웃어 넘겼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는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얼굴을 찌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유재석에게도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서슴치 않으며 네티즌들의 갑을논박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최근들어 더욱더 자극적이게 하는 김종국의 행동에 유재석도 가만히만 있지는 않는다고 하죠.

 

노래 끝말잇기를 하던 와중, 지석진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로 끝내며 “소”로 시작하는 노래를 하라고 김종국을 바라보았습니다. 김종국이 “소”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지 못하자, 갑자기 김종국이 버럭 소리를 질렀는데요. 유재석은 이에 이해가 되지 않는지 정색을 하며 “아, 알겠는데 왜 그렇게 화를 내?”라고 물었는데요. 

그의 도를 넘는 태도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하하가 김종국에게 “오늘은 슬리퍼도 안 신었네!”라고 말하며 평소와 다른 복장을 지적하였는데, 김종국이 “원래부터 슬리퍼 안 신었어, 이씨!”라고 말하자 하하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갔습니다. 결국 유재석이 중간에 나서서 김종국을 말리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어두워진적도 있다고 하죠. 

그래도 김종국은 유재석의 눈치만큼은 보는것 같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을 “내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눈치 보는 연예인”이라고 칭하자 이날 방송본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컨셉이라고 하지만 너무 과한면이 있다', '아무리 예능이어도 폭력은 안했으면...', '가끔 재밌다기 보단 무서운 분위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