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타인과 말을 할때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면서 말을 해야 흔히 '사회성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하지만 일부 연예인이 자신이 뭐라도 되는냥 우쭐대면서 남을 무시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케이스가 여럿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도 역시 그런데요. 바로 '고현정'과 '지석진'사이에서 일어났던 사건이죠.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고쇼'라는 프로그램을 과거에 진행했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 고현정의 컨셉을 시청자들에게 훈수를 두는 듯한 조금은 기분나쁠것 같은 컨셉이었습니다.
평소에도 그녀의 진행방식 때문에 위태위태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지석진이 출연한 회차에 드디어 일이 터진 것인데요.
지석진이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했던 얘기를 꺼내자 “지석진씨가 상 받은 적이 있어요?”라며 지석진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죠. 심지어는 주변에 다른 출연진에게 "솔직히 평소에 지석진씨가 웃기다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지않나요?"라며 맞장구를 요구하기 해 분위기가 급 쌔해지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고현정이 '튀지 않으면서 오래가시는 것 같아요'라며 계속해서 지석진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 나간 것인데요.
그러지 지석진은 '짜증나네?'라며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애써 웃으면서도 은근히 이 둘의 둘직구 싸움을 시작합니다. 지석진은 “고현정씨 진행 어때요?”라고 했는데 고현정의 표정이 안좋아 지자 “바로 그거. 정색하는 것 좀 고쳐야겠어요” 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지석진을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대화가 안 통하는 건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이라도 용납이 안 되는 거고, 이게 사실 결혼생활에서도 제일 열 받는 게 대화 안 통하는 거거든요” 라며 이혼녀인 고현정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누가 지석진에게 물어 봤나요?"라고 유치한 말싸움으로 번지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주변 다른 엠씨들이 지석진에게 “사실 우리 지석진씨가 토크의 신으로써 우리가 존경하는 선배거든요”라며 지석진 편을 들었고 이에 고현정은 채념을 하듯 상황은 종료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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