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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걷는 것만 바꿔도 가능하다!' 재활의학과 의사가 알려주는 40kg 감량한다는 걷기 비법

by sajupal 2022. 5. 19.

우리는 흔히 살을 빼는 운동이라고 하면 '유산소' 운동을 떠올릴 텐데요. 그런 유산소 운동중에서 가장 많이 하고 계신 운동은 바로 '걷기'와 '달리기'입니다. 

 

하지만 관절이 안좋아 나이가 들수록 하기 어려운 운동이라고도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관절에 부담은 없지만  운동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스피드 워킹 다이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재활의학과 의사가 추천했다!

얼마전 채널A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는데요. 

 

그분은 과거 100kg에 육박했던 분이지만 40kg까지 감량에 성공한 성공스토리를 이야기 했습니다. 

 

무려 40kg이 감량한 케이스라 많은 분들은 믿기지 않은 눈치였는데요. 재활의학과 전문의 답게 걷기 운동을 하면서 고민될 수 있는 관절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지적해주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세까지 알려주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 보통 무릎 안쪽으로 무게중심이 솔리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을 주게 되어있기 때문에, 발을 5~7도 정도 벌린 상태로 걸어주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면 발의 바깥족에 실린 힘이 무릎 바깥쪽의 근육으로 전달되어 무릎을 안정적으로 잡아준하도 합니다. 

 

이런 자세는 처음에는 11자 모양으로 발 모양을 잡고 바르게 서신 뒤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양 발을 벌려주시면 되는데요. 그 상태로  5~7도 정도로 발끝을 살짝 바깥으로 벌려주시면 됩니다.

 

스피드 워킹은 자신의 체중을 밀어내면서 발끝으로 힘차게 걷는 방법인데요. 해당 방법으로 걸어야 엉덩이 근육에 자극이 가면서 근육이 수축되어 운동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발끝에 힘을 주지 않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떨어진다고 하죠. 때문에 발끝에 힘을 주면서 뒷사람에게 발바닥을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1초에 3걸음 이상으로 빠르게 걸어주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도한 발끝 각도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는데요.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이고 발바닥이 뒷 사람에게 보이도록 발끝을 힘차게 밀어내며 걷는 것이죠.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팔을 허용가능 각도 이상으로 돌리게 되면 어깨뼈에 지속적으로 마찰이 일어나게 되어 어깨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번 파열되면 회복이 장기간 쉽게 되지 않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1. 자신의 체중을 밀어내면서 발끝으로 힘차게

2. 1초에 3걸음 이상으로 빠르게

3. 팔은 허용가능 각도 이상으로 돌리지 않게

 

이렇게 해야 운동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