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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술먹기 전에 꼭 드세요" 약사가 추천하는 숙취해소제 최적의 조합

by sajupal 2022. 5. 20.

지인들과 기분 좋게 술 한잔 한 뒤에는 어김없이 숙취가 따라오는데요. 숙취가 심한 날에는 아무것도 못할만큼 힘든 하루가 됩니다.

 

이런 숙취를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가 발생하는 원인

사실 숙취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와 분해되면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으로 바뀌게 되고 이 성분이 미주 및 교감신경의 신경섬유를 자극하여 구토, 어지럼증, 복통, 심장박동 증가 등의 숙취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숙취 해소제는 약일까?

 

약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허가가 나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상의 효과가 검증 되어야만 약이라는 단어가 붙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헛개수나 여명과 같은 숙취해소제는 약이라 불릴 만큼 숙취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약으로 분류되지 않고 음료로 분류 됩니다.

 

숙취 해소제는 술먹기 전 or 후?

 

숙취해소제를 술 마시기 전에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은지 후에 마시는 것이 좋은지 의견이 분분한데요. 숙취해소제의 라벨을 잘 살펴보면 '숙취 전후로 마시면 도움을 준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약사는 숙취해소제를 술 마시기 전에 먹는 것을 추천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술을 먹는 즉시 바로바로 분해를 도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숙취해소제를 여러가지 먹어도 될까?

시중에 나와있는 숙취해소제는 종류에 따라 성분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하나를 먹는 것보다 종류가 다른 2~3가지를 한 번에 먹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숙취해소제 추천

숙취해소제는 종류에 따라 각각 효과가 있는 부분이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이 술을 마셨을 때 숙취의 타입이 어떤지에 따라 숙취해소제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를 먹어보고 본인에게 가장 효과가 좋은 제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1. 속이 쓰린경우 - 알마겔, 겔포스

2. 속이 울렁거린다 - 반하사심탕

3. 토 할것 같다 - 오령산

 

위의 약과 숙취해소제와 같이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만일 위의 약을 구하지 못했다면 우유를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음주 전 우유를 마셔주면 장 내벽을 코팅해주어 알콜 흡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