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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명수 다가졌다!' 투자의 천재로 불리는 박명수 아내의 스벅건물 재테크 노하우

by sajupal 2022. 8. 1.

과거 박명수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린것으로 유명한데요. 그 배후에는 그의 아내인 '한수민'씨가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투자 선구안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피부과 의사로 알려진 그녀는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한 이후 투자는 부동산 투자만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수억원의 차익을 남긴 '스타벅스 재테크'를 그당시 부터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 노하우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재테크

지난 2011년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대지면적 177㎡, 연면적 46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1가 92-1 빌딩을 29억 원에 한수민 개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빌딩은 1987년 8월 11일 준공되어 건물의 감가 상각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수민은 빌딩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스벅을 들이는데 성공했다고 하죠. 스타벅스가 5년 장기계약을 맺고 전층 입점하면서 빌딩의 임대수익과 가치 또한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기존 보증금 2억 원 월세 970만 원이었던 임대료는 보증금 3억 5,000만 원, 월세 1,650만 원으로 상승해 한수민은 해당 빌딩을 매입 3년 후 46억 6,000만 원에 매각했다.

한수민이 벌어들인 투자수익

스벅 재테크를 통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리모델링등 각종 비용을 감안해도 한수민이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보았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거기다 임대수익은 약 5억이라고 하죠. 

2015년에는 서초구 방배동의 주차장 부지를 89억 원에 매입, 그의 이름을 따 ‘SM빌딩’으로 이름을 붙여 5층 건물을 세우고 스타벅스를 입점시켰으며, 현재 스타벅스, 약국, 어학원, 병원이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우량 임차인에 힘입어 시세는 155억 원으로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지난해에 173억 5,000만 원에 매각했으며, 당시 한수민은 신축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63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죠.

계속해서 가치가 상승하는 스벅세권

이처럼 스타벅스 하나가 입주한 건물은 자산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대체로 직영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5년 이상 임대기간을 보장하고 있어 임대료 연체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입점만 하면 ‘스세권’(스타벅스 역세권)이 형성돼 그 매장을 중심으로 젊은 층 유동인구가 크게 늘며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에 건물주의 입장에서 서로 들어와 달라고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스타벅스 지점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재테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지만, 당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남긴 한수민은 ‘내조 잘하는 아내’, ‘진정한 재테크의 신’, ‘아내 덕 톡톡히 보는 박명수’라는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