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큐레이터에 도전을 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9일 서울 피카 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열린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임하룡과 한상윤 작가, 전시 기획을 맡은 박규리가 참석했습니다.
박규리는 이 자리에서 "미술 전시 기획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다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연말에 더욱 마음을 즐겁게 하자는 의미로 '그림 파티'를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의 연인 송자호가 레이터 활동을 추천해 시작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는 박규리의 첫 기획 전시를 응원하기 위해 박규리의 연인인 송자호 공동대표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규리는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유로 감정적으로 힘든 변화를 겪었다’, ‘올 한 해는 안 해봤던 활동을 하면서 감정을 풀어내고 싶었다. 모든 분이 올 한해 힘들게 버티며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송자호 등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 두 분이 저에게 제의를 해주셨다. 제가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쌓아왔던 경험으로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을 하게 됐다. 이번 기획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큐레이터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라며 "지금도 나 자신을 큐레이터로 소개하는 게 부끄럽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의 마케팅과 시선으로 전시 기획을 맡아서 해보면 무언가 도움 될 것 같았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조금은 조심스러우면서 과감한 도전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박규리는 1994년 아역배우로 시작해 2007년 아이돌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를 한 ‘박규리’는 카라 활동 당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린 것으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팀의 해체 이후에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기자로 전향을 했던 박규리 씨는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동안 가수 활동을 비롯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벌어드릴 수익금을 바탕으로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놀라움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녀는 강남권에 있는 빌라와 아파트 등을 구입하고, 되파는 식으로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2019년 박규리와 한 남자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바로 박규리 씨의 남자친구 사진입니다. 이후 박규리는 7살 연하인 1975년 설립된 건설업체 ‘동원건설’의 장손인 ‘송자호’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당당한 만남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공개 연예 선언을 한 이후에는 서로 생일파티를 함께 열거나 미술관 데이트를 하는 등의 보통의 연인들과 별다를 것 없는 소소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며 만난 지 1년이 된 아직까지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아름다움이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미술 작품으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하는 전시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박규리가 직접 전시 기획을 맡아 기대를 모았는데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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