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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통령실엔 피바람이 분다' 어제만 14명 짐쌌다는 윤핵관 부수기 프로젝트

by sajupal 2022. 8. 30.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적인 라인을 잘 타 현재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것이다. 이를 가리고자 이번에 대통령실에서는 전체 직원 420명 중 20%에 해다하는 80여 명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교체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선정되는 대상들은 대부분 업무 능력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거나 비위 의혹이 제기된 비서관급 이하 직원들이라고 한다. 실제로 어제 하루에만 비서관 4명과 행정관 10명 이상이 면직이나 권고사직의 형태로 대통령실을 떠났다고 하는데...

대통령실은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10월 이내로 직무 평가와 감찰이 끝나는 대로 교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검사 출신 아니랄까봐...

사실 이렇게 대통령실의 직원들을 전체적으로 감사하면서 해고 하는 절차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런 형태는 마치 윤석열이 검사였던 것이 연상이 안될수가 없는것인데.

이에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출근길에 대통령실 비서진 개편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되어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국가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 그리고 업무 역량의 늘 최고도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뜻을 확고히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반대 의견으로는 '자기편만 주변에 두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제기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직원들의 좋지않은 시선들

지금의 대통령실 직원 감사가 대대적으로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사실 그럴만한 일도 있었다. 

이전 대통령 실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시위를 하는 한 유튜버의 누나가 근무를 하고 있어 많은 충격을 준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 결국 당사자는 대통령실 직원으로서 사표를 내고 말았다. 

또한 대통령실의 한 행정요원은 대통령실의 내부자료를 유출해 퇴직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은 대통령실의 명예가 실추되는 안좋은 현상이 일어나며, 그동안 근무했던 인원들이 대통령 선거 기간때 선거를 도와주던 직원들이 대부분이라서 일어났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특히나 교체 대상으로 지목된 행정관들 사이에서는 수석들이 실무 직원들을 상대로 제물로 삼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세를 10월 국정감사를 마치고 수석급 이상에 대한 일부 개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